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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기간 및 7월 의사록 발표 낙폭확대로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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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1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8월 17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8월 17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52%(-180.65) 내린 34765.7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1.15%(-156.42) 내린 13474.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76%(-33.53) 내린 4404.3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22%(-2.30) 내린 185.84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유틸리티주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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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유틸리티주가 0.44로 유일하게 상승으로 마감했으며, 나머지 전 섹터는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가 -1.2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1.22%, 커뮤니케이션주가 -1.19%, 기술주가 -0.95%, 에너지주가 -0.87%, 헬스케어주 -0.76%, 원자재주 -0.67%, 산업주 -0.56%, 경기민감주 -0.23%, 금융주 -0.15% 순으로 하락했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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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7월 의사록 발표 이후 낙폭을 확대해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 1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33.53포인트(-0.76%) 하락한 4,404.33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56.42포인트(-1.15%) 하락한 13,474.63으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80.65포인트(-0.52%) 하락한 34,765.7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161.18포인트(-1.07%) 하락한 14,876.47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32포인트(1.94%) 상승한 16.78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22.7포인트(-1.20%) 하락한 1,873.0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39.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2조 6,605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492억 원 감소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747억 원 증가한 IONQ,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5079억 원 감소한 테슬라입니다.

 

- 투자자들은 FOMC 7월 의사록과 국채금리 상승세,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높인 바 있습니다.

 

- 이날 발표된 7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내 "대다수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 7월 금리 인상은 투표권을 가진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뤄졌습니다. 다만 회의에 참석한 투표권이 없는 위원 중에서 2명은 금리 동결을 지지했으며, 일부는 과도한 인상이 가져올 경기하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향후 금리 결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몇 달간 나올 지표를 "종합적으로 볼 것"이라는 데 위원들이 동의했다고 의사록은 전했습니다.

 

- 많은 전문가들은 연준의 7월 금리 인상이 이번 인상 주기의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지표에 따른 접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 전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선언하기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해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바 있습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동결하고 11월에 추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골드만삭스는 9월 금리를 동결하고, 11월에 인상 종료를 선언해 사실상 7월 인상이 마지막이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FOMC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추가 인상 여부는 향후 나오는 고용과 물가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장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는 국채 발행 물량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름세를 보여왔습니다.

 

- 이날 10년물 금리는 4.26%까지 오르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가파른 금리 상승은 미래 수익을 할인해 기술주와 성장주에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전날 나온 소매판매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졌습니다. 이날 나온 소매 기업들의 실적도 예상보다 견조해 소비가 여전히 탄탄한 수준임을 시사했습니다.

 

- 타깃은 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아 연간 전망치를 하향했음에도 주가는 3%가량 올랐습니다. 할인제품 판매업체 TJX는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4% 이상 올랐습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도 모두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7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1.0% 증가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0.3% 증가도 웃돌았습니다.

 

- 7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3.9% 늘어난 연율 145만2천채로 집계돼 전달 8%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1.1% 증가보다도 많았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의 상승이 위험 자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보는 시장의 판단이 현재로서는 타당해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마켓워치에 "국채 금리의 상승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위축시켰다"라며 "동시에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상품과 외환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국채금리가 이 수준에서 더 오른다면 위험 자산 전반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더 많은 난기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폴 애시워스 이코노미스트는 의사록은 위원들이 다음 회의인 9월 인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현 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지표에 달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요지는 연준이 6월 점도표에서 추정한 25bp 추가 인상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시장의 현 예상이 맞는 듯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2포인트(1.94%) 오른 16.7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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