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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1. 19

AlwaysChill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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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81%(-613.89) 내린 33297.0으로 마감

다우-지수
다우 지수

NASDAQ 지수 -1.24%(.)​ 내린 -138.10으로 마감

나스닥-지수
나스닥 지수

S&P500 지수 -1.56%(-62.11)​ 내린 3928.86으로 마감

S&P500-지수
S&P500 지수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섹터 맵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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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민감주가 -2.73%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유틸리티주가 -2.40%, 산업주 -1.88%, 금융주 -1.87%, 에너지주 -1.83%, 부동산주 -1.54%, 헬스케어주 -1.41%, 원자재주 -1.41%, 경기방어주 -1.30%, 기술주 -1.29%, 커뮤니티주가 -1.21%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마감
섹터별 마감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미국의 생산자 물가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매파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2.11포인트(-1.56%) 하락한 3,928.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46.9포인트(-1.27%) 하락한 11,410.29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8.1포인트(-1.24%) 하락한 10,957.0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613.89포인트(-1.81%) 하락한 33,296.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7.97포인트(-1.48%) 하락한 1,856.32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98포인트(5.06%) 상승한 20.34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3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3조 917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860억원 증가했습니다.

- 개장 전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크게 하락하고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돼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 그러나 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 미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하락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전달 기록한 0.2% 상승에서 하락 전환된 것입니다.

-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하락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2월 PPI는 비 계절조정 기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2%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6.8% 상승보다 둔화했습니다. 전월 수정치인 7.3% 상승보다 1.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전달 수준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를 보여주는 12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1.1% 줄었습니다. 이는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0% 감소보다 더 부진했습니다.

- 미국의 12월 산업생산도 전월보다 0.7% 줄어들어 시장의 예상치인 0.1% 감소보다 더 크게 줄었습니다. 미국의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생산이 전월보다 1.3% 줄었으며 전달 수치도 0.6% 감소에서 1.1% 감소로 하향 수정됐습니다.

-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미국 경기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 생산자물가와 소매판매가 발표된 직후 미국의 국채금리는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7bp 이상 하락한 3.37% 수준까지 떨어졌고, 2년물 국채금리도 12bp가량 하락한 4.08%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경신했고, 2년물 금리는 지난해 10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좋은 편이었습니다.

-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지금까지 33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67%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 연준은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이전과 비교해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지역 연은들이 대체로 앞으로 수개월간 경제가 거의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 같은 경기 평가는 침체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도 시장의 불안을 부추겼습니다. 시장은 불러드 총재의 발언을 차익실현의 빌미로 삼았습니다.

- 불러드 총재는 이날 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5.25%~5.5%로 제시하면서 긴축 우려를 높였습니다.

- 그동안 시장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낮춰 베이비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 불러드 총재는 그동안 2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해 판단을 보류해왔으나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빠르게 인상해야 한다며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의도한 대로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늘고 있다며 이는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 그는 그럼에도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며 5%~5.25%를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편,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생산자물가 지표가 발표된 이후 미국의 2월 금리 인상 전망치를 기존 0.50%포인트에서 0.25%포인트로 수정했습니다.

- 미 금리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장초반 97% 이상으로 반영했으나 불러드 총재의 발언이 나온 후 91% 수준까지 낮췄습니다. 하지만 마감 시점에서 수치는 좀 더 상승했습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재택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습니다.

- 개별 종목 중에 유나이티드항공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 1만 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2%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일본에서의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장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7% 이상 하락했습니다.

- 모더나의 주가는 회사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대한 임상실험에서 상당한 예방 효과를 거뒀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갑작스러운 침체 가능성은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코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샘 밀레트 픽스드인컴 부문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연준에 이번 지표는 좋은 소식이다"라며 "수요가 둔화하고 연말로 갈수록 생산자 물가가 완화되는 것은 연준의 더 제약적인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있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로열런던자산운용의 트레버 그리섬 멀티에셋 담당 대표는 저널에 "시장은 다가오는 침체를 거의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라며 "우리는 작년의 금리 주도 약세장과 올해 실적주도 약세장 사이에 일종의 공백기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둔화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더라도 몇 달간 기업의 수익을 압박하고 주식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5.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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