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2. 12. 2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28%(92.20) 오른 32849.7로 마감
NASDAQ 지수 0.01%(1.08) 오른 10547.1로 마감
S&P500 지수 0.10%(3.96) 오른 3821.62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5거래일만에 3대 지표가 상승한 가운데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방어주가 -1.16%로 가장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부동산주 -0.22%, 경기민감주 -0.08%, 헬스케어 -0.02%순으로 하락 마감하였고, 이에 반해 에너지주가 1.51%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커뮤니케이션주가 0.68%, 원자재 0.66%, 금융주 0.42%, 기술주 0.15%순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일본 은행(BOJ)의 정책 변화 등 각국의 긴축 위험을 소화하면서도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습니다.
-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96포인트(0.10%) 상승한 3,821.6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2.17포인트(-0.11%) 하락한 11,072.42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8포인트(0.01%) 상승한 10,547.1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92.2포인트(0.28%) 상승한 32,849.74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11.74포인트(0.68%) 상승한 1,750.32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94포인트(-4.19%) 하락한 21.48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9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5조 4,440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031억원 감소했습니다.
- 다우 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국채금리 상승에 오름세가 제한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 투자자들은 BOJ의 정책 변화에 따른 달러화 가치 하락, 국채금리 상승, 각국의 긴축 흐름 등에 주목했습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 은행(BOE)의 금리 인상에 이어 BOJ의 정책 변화도 긴축 우려를 강화했습니다.
-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10년물 금리 목표치 허용 범위를 ±0.5%로 확대했습니다.
- BOJ는 이번 조치가 금리 인상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일본이 장기간 이어진 초저금리 정책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 BOJ의 갑작스러운 정책 변화에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달러화 가치는 급락했습니다. 달러지수는 올해 6월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동안 달러 강세는 해외 수익 비중이 큰 다국적 기업들에 부담이 돼 왔습니다.
- 하지만, BOJ의 정책 변화로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오른 3.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채권 시장이 글로벌 긴축 위험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금리 상승으로 기술주들의 오름폭은 제한됐습니다.
- 이날 발표된 주택 관련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11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5% 감소한 연율 142만7천 채를 기록해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8% 줄어든 140만 채보다는 많았으나 수요 약화로 단독주택 착공이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미래 주택 건설 업황을 가늠하는 11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연율 134만2천 채로 전월보다 11.2% 감소했습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3% 줄어든 148만 채였습니다.
- 아마존 주가는 회사가 유럽연합(EU) 당국과 반독점 혐의와 관련해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에 0.3%가량 올랐습니다.
- 애플의 주가는 JP모건이 목표가를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05% 하락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적극적으로 트위터의 새로운 CEO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에버코어가 목표가를 30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췄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습니다.
- 식품 제조업체 제너럴밀스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비용 상승 우려에 주가는 4% 이상 하락했습니다.
- 나이키와 페덱스는 이날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3M의 주가는 회사가 2025년 말까지 불소중합체, 불소화액체, 과불화화합물(PFAS) 활용 첨가제 등과 같은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이 13억~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BOJ의 정책 변화가 장기 금리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면서도 올해 시장을 짓누른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도이체방크의 헨리 앨런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BOJ가 더 긴축적인 정책으로 돌아선다는 것은 그동안 차입금리를 전방위로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던 마지막 글로벌 닻이 제거되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이 미칠 영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LPL파이낸셜의 로렌스 길럼은 "글로벌 중앙은행의 90%가 올해 금리를 올렸다"라며 "이러한 글로벌 공조는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좋은 소식이라면 "이러한 금리 인상 사이클의 끝에 다다르고 있으며, 이는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어닥친 역풍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 일부 분석가들은 증시가 과매도 상태라며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튼 기술적 분석가는 마켓워치에 미국 주가지수가 단기적 지지선에 가까워졌다며 이달 추가 하락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주식 비중이 한 자릿수대에 근접해 강세론자들에게 안도감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 뉴튼 분석가는 S&P500지수가 소폭 반등하기 전에 3,775~3,800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를 테스트할 수 있지만, 일시적 반등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주부터 연말까지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9%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시기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3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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