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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거래량 반토막에도 내년 금리 인하 기대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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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2월 28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2월 28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30%(111.19) 오른 37656.5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16%(24.60) 오른 15099.2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14%(6.83) 오른 4781.58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35%(0.72) 오른 204.82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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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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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부동산주가 0.57%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경기민감주 0.46%, 헬스케어주 0.42%, 경기방어주 0.34%, 금융주 0.32%, 원자재주 0.24%, 산업주 0.15%, 커뮤니케이션주 0.01%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 -0.44%, 유틸리티주 -0.06%, 기술주 -0.01%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연말 거래량 축소로 한산해진 분위기 속에서 이전 고점을 경신할지를 주시하며 상승했습니다.

- 2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6.83포인트(0.14%) 상승한 4,781.58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24.6포인트(0.16%) 상승한 15,099.18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11.19포인트(0.30%) 상승한 37,656.5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28.34포인트(0.17%) 상승한 16,906.80으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0.56포인트(-4.31%) 하락한 12.43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7.16포인트(0.35%) 상승한 2,066.3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29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6조 8,440억 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5,747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2,892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201억 원 억 원 감소한 애플입니다.

- 투자자들은 S&P500지수가 종가 기준 지난해 1월 3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4,796.56에 도달할지와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습니다.

- 연말 재료 부재 속에 증시 거래량은 지난주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3대 지수는 지난주까지 8주 연속 올랐으며 이번 주까지 오름세를 보이면 9주 연속 상승입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각각 13%, 24% 이상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44% 상승했습니다.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랠리를 보여왔습니다.

-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3월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연준이 예상보다 더 늦게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이날 국채금리가 강한 입찰 수요를 확인한 후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증시 지지에 일조했습니다.

- 국채금리는 미국 재무부의 580억 달러 규모 5년물 국채 입찰 이후 하락 폭을 확대했습니다. 발행 금리가 이전보다 낮아지고 응찰률은 이전보다 높아졌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온 2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를 확인하면서 이번 입찰도 수요가 강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 10년물 국채금리는 11bp 떨어진 3.78% 근방에서 움직였고, 2년물 국채금리는 13bp 가량 밀린 4.22%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 애플 주가는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애플워치의 수입 금지 조치를 일시적으로 보류시켰다는 소식에도 전날과 거의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Y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 가까이 올랐습니다. 넷이즈의 주가는 중국 당국이 온라인 게임업체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음에도 5%가량 하락했습니다.

- 심혈관 바이오 제약업체 사이토키네틱스의 주가는 회사가 비후성 심근증(HCM) 치료제인 아피캄텐의 3상 임상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내놓으면서 82%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랜스버그 베넷 프라이빗 웰스매니지먼트의 마이클 랜즈버그 수석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주식시장이 내년 예상되는 금리 인하 폭에 대해 너무 낙관하고 있다"라며 "(자사는)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만큼 많은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연말 랠리가 계속될수록 이는 내년 이익의 일부를 당겨 쓰고 있는 것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우리는 내년 7월부터 총 3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라며 "경제에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그보다 이른 금리 인하는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2%를 기록했습니다.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3.9%, 0.50% 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6.4%로 나타났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6포인트(4.31%) 하락한 12.43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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