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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상승률 둔화에 따른 훈풍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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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8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11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11월 18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01%(1.81) 오른 34947.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08%(11.81) 오른 14125.5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13%(5.78) 오른 4514.02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1.37%(2.41) 오른 178.29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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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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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이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하는 점진주의로 기울고, 경제 연착륙 기대가 커지면서 지지력을 보였습니다.

-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1%) 오른 34,947.2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78포인트(0.13%) 상승한 4,514.0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81포인트(0.08%) 오른 14,125.48을 기록했습니다.

- 뉴욕증시는 3주 연속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한 주 동안 2% 이상 올랐고, 다우지수는 1.9%대 올랐습니다.

- 11월의 첫 3주 동안 증시가 계속해서 오름세를 기록하는 셈입니다. '11월은 증시 강세'라는 계절적 공식이 들어맞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종가 기준으로 S&P500 지수는 4 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지난 8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 역시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일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이 역시 4 거래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 이번주에 증시에 훈풍을 불어준 가장 큰 요인은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점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는 시장에서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로 언제 방향을 전환하는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EMJ캐피털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에릭 잭슨은 "가끔 어떤 것이 급격히 바뀌었을 때 이를 그때 바로 인식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나는 지난 화요일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상황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며 "연준은 향후 6년가량은 겨울잠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지난 14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증시의 기류가 바뀌었다는 주장입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한때 4.4% 아래로 떨어지며 4.38% 부근에서 저점을 찍었습니다. 이는 9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점진주의가 필요하다는 연준 인사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은행총회에 참석해 "불확실성이 높고, 목표에 대한 위험이 더욱 균형을 보일 때 점진주의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추가 긴축이 테이블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극복했다고 선언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미국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 세계적인 헤지펀드 투자자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 또한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의 부채가 더 큰 문제를 촉발할 수 있는 변곡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한편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10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의 예상과 달리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은 깜짝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여름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지난달부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 종목별로는 의류업체 갭의 주가가 30% 이상 올랐습니다. 갭은 시장의 예상치보다 좋은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반면 실적이 부진했던 전기차 충전 시설 회사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35% 이상 급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1%대 하락했습니다. 알리바바가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분사를 철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기술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마존닷컴은 1%대 올랐고,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는 1%대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도 약간 하락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00.0%로 반영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2포인트(3.63%) 하락한 13.80에 거래됐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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