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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표 호조에도 차익실현에 미국증시 하락

AlwaysChill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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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05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3년 08월 05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3년 08월 05일 오늘의 미국증시

 

차례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전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1.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43%(-150.27) 내린 35065.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36%(-50.48) 내린 13909.2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53%(-23.86) 내린 4478.0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지수
S&P500지수

 

RUSSELL 2000 지수 : -0.20%(-3.94) 내린 1957.46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2000지수
러셀2000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2. 전 섹터 종목 MAPS

 

경기방어주 및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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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방어주 1.45%, 에너지주 0.14%로 상승 마감하였고 그 외 모든 섹터는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1.36%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유틸리티가 -1.16%, 경기민감주 -0.99%, 부동산주 -0.99%, 산업주 -0.61%, 금융주 -0.40%, 헬스케어주 -0.35%, 원자재주 -0.23%, 커뮤니케이션주 -0.2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4.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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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수 기업이 기대치를 넘는 호실적을 발표했고 고용지표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나왔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차익실현 기회로 삼았습니다.

 

-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23.86포인트(-0.53%) 하락한 4,478.03으로 장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50.48포인트(-0.36%) 하락한 13,909.24로 장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50.27포인트(-0.43%) 하락한 35,065.6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78.63포인트(-0.51%) 하락한 15,274.92로 장마감했고, CBOE VIX 지수는 1.18포인트(7.41%) 상승한 17.10으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6.85포인트(-0.35%) 하락한 1,954.5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이날 환율은 달러당 1308.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54조 6,847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623억 원 증가했습니다. 20개 종목 중 전일대비 보관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3,586억 원 증가한 테슬라, 가장 많이 감소한 종목은 -704억 원 감소한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입니다.

 

- 3대 지수는 이번 주 들어 신용평가사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하락 등을 반영해 모두 하락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존스30 지수는 1.1%, S&P 500 지수는 2.3%, 나스닥 지수는 2.9% 각각 하락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7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노동시장 과열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에 뒷받침했습니다. 노동시장 과열 완화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시사합니다.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8만7천개 증가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 건)를 밑돌았습니다. 7월 실업률은 3.5%로 6월의 3.6%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 고용지표가 증시에 우호적으로 나왔지만 투자자들은 증시가 6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해 온 점을 반영해 이를 차익실현 기회로 삼았습니다.

 

- 2분기 주요 기업 실적은 대체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이날 주가가 8.3% 급등했습니다. 애플은 2분기 순이익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 감소를 반영해 이날 주가가 4.8% 하락했습니다.

 

- 전기트럭 업체 니콜라는 실적 부진 발표와 마이클 로쉘러 최고경영자(CEO)의 사퇴 소식에 주가가 26.4% 급락했습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까지 S&P 500 기업의 약 84%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그중 80%가 월가의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월가 안팎에선 미국 경제가 침체를 겪지 않으면서 물가를 서서히 낮춰가는 '골디락스' 상태로 가고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골디락스 경제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로, 주로 경제가 좋은 성장세를 보이면서도 물가 상승이 없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 JP모건체이스는 이날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을 종전 전망치인 0.5%에서 2.5%로 상향 조정하며 경기 침체 전망을 철회했습니다.

 

- 마이클 페롤리 JP모건체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조정된) 성장세를 고려할 때 우리가 이전에 전망했던 것처럼 경제가 이르면 다음 분기 약한 수축 국면에 빠질 정도로 성장 모멘텀을 잃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 등 다른 금융회사들도 최근 지표 변화를 반영해 경기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연이어 경기 전망을 수정했습니다.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도 줄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4일 현재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88.5%로 반영했습니다. 한 달 전인 7월 3일에 이 확률은 69.14%였습니다.

 

- 투자자들은 오는 10일 발표되는 7월 소비자물가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웰스파고의 크리스토퍼 하비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준을 향한 시장 인식을 진짜로 바꿀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며 "이는 또한 연준의 인식 자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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