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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가격지수 예상치 하회에도 차익실현에 미국증시 혼조세

AlwaysChill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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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27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1월 27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1월 27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6%(60.30) 오른 37109.4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
다우지수

 

NASDAQ 지수 : -0.36%(-55.13) 내린 15455.4로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 : -0.07%(-3.19) 내린 4890.97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01%(0.01) 오른 195.98로 마감하였습니다. 

러셀 2000 지수
러셀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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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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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가 0.74%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헬스케어주 0.57%, 경기민감주 0.48%, 경기방어주 0.46%, 금융주 0.36%, 커뮤니케이션주 0.32%, 유틸리티주 0.29%, 원자재주 0.04%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기술주가 -1.15%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부동산주 -0.44%, 산업주 -0.16%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약한 수준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30포인트(0.16%) 오른 38,109.4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9포인트(0.07%) 하락한 4,890.97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13포인트(0.36%) 떨어진 15,455.36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S&P500지수는 전날까지 5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이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인텔 등 기술주의 약세로 7 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도 주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압박과 인텔의 주가 하락 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지난해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과 비교해 2.9% 상승했습니다. 근원 PCE 가격지수가 3%를 하회한 것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해당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인 3.0% 와 11월 수치 3.2%보다도 낮았습니다.

- 1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는 0.2%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달의 0.1% 상승보다는 상승 폭이 컸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2월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6% 올라 전달과 같았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전달의 0.1%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 12월 소비도 연말 쇼핑 시즌 영향으로 전달보다 0.7% 증가해 시장 예상치 0.5% 증가와 전달의 0.4%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 전날 나온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는 강화됐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4분기 실적도 주시했습니다.

-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놨으나, 올해 1분기 이익과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는 11% 이상 하락했습니다.

- 인텔의 주가 하락에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가 각각 1%, 2%가량 하락했습니다. 퀄컴의 주가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도체기업 KLA의 주가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6% 이상 떨어졌습니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는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연간 가이던스가 기대를 웃돌면서 7% 이상 올랐습니다. 비자의 주가는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미국내 결제량이 줄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주 예정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 인하에 대한 신호를 줄지 주목됩니다. 다만, 최근 들어 성장세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진 만큼, 연준이 한두 번 정도 지표를 더 지켜본 후 시장에 신호를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연준이 5월~6월께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카슨 그룹의 소누 바기스 매크로 전략가는 "연준은 더 강한 경제 성장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연준이 5월을 시작으로 올해 0.25% 포인트씩 4회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블루칩데일리 트렌드 리포트의 래리 텐타렐리 기술적 분석가는 마켓워치에 "강한 GDP 성장률과 고용 지표를 고려할 때 첫 금리 인하는 5~6월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와 경제 지표가 다소 누그러지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빠르게 하락하면 3월 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나 지금은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7.4%를 기록했습니다.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2.6%에 달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9포인트(1.41%) 하락한 13.26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싯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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