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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세 및 국채금리 급등에서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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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2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7월 02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7월 02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3%(50.66) 오른 39169.5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83%(146.70) 오른 17879.3으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27%(14.61) 오른 5475.0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84%(-1.70) 내린 201.19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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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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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기술주가 0.7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0.34%, 금융주 0.22%, 에너지주 0.05%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원자재주가 -1.54%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산업주가 -1.07%, 부동산주 0.96%, 경기민감주 -0.71%, 유틸리티주 -0.69%, 헬스케어주 -0.56%, 커뮤니케이션주 -0.4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 증시가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소식에 채권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증시는 일단 반등하며 차분하게 대응했습니다.

-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66포인트(0.13%) 오른 39,169.5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1포인트(0.27%) 상승한 5,475.0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6.70포인트(0.83%) 뛴 17,879.30에 장을 마쳤습니다.

- 올해 하반기 첫 거래일을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연방공휴일인 미국 독립기념일(4일) 휴장, 하루 전날(3일) 조기 폐장(현지시간 오후 1시 마감)으로 인해 거래일이 3.5일로 단축됩니다.

- 이날 증시는 장 초반 미국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48.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컨센서스(화면번호 8808) 49.2를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지난 5월의 제조업 PMI 48.7도 밑돌았습니다.

-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위축과 확장을 가늠합니다. 제조업 PMI는 5월에도 '50'을 하회하며 업황 위축을 시사했는데 6월에는 위축 정도가 더 강해졌습니다.

- 제조업 PMI가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 주요 주가지수는 순간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한 때 낙폭을 -0.4%까지 벌렸습니다.

- 제조업 PMI가 부진했음에도 미국 국채금리가 오히려 상승폭을 확대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약해진 까닭입니다. 기술주는 채권금리가 오르면 매력도가 통상 낮아집니다. 하지만 오후로 접어들며 주가지수는 낙폭을 회복했고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채권시장과 별개로 기업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입니다.

- 트럼프가 올해 대선에서 바이든에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증시는 '트럼프 리스크'보단 낙관론에 일단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 벨에어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스의 케빈 필립 파트너는 "인공지능(AI)은 또 다른 일시적인 유행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이 훨씬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다고 본다"며 "AI는 기업의 생산성을 다시 점화하고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투자자문사 베이커애비뉴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 전략가 킹 립은 "기술주 약세 흐름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외려 가속화를 주장할 수도 있다"면서 "오는 9월부터 대선 전까지 계절적 약세와 차익 실현 매물 등으로 인해 기술주 주가가 주춤할 수 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적정 수준"이라고 평했습니다.

- 개별 종목 중에선 이날 테슬라 주가가 6% 넘게 급등하며 이목을 끌었다. 2분기 차량 인도(판매) 실적의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강해졌습니다 테슬라는 오는 2일 지난 2분기(4∼6월) 인도량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아마존도 나란히 주가가 2% 넘게 오르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고 브로드컴은 2.20% 상승했습니다.

- 애플은 UBS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유로 성장세가 제한될 것으로 우려하는 투자의견을 냈지만 상승했습니다. 크루즈 운영사인 카니발과 로열캐러비언은 허리케인 베릴이 4등급 폭풍으로 카리브해안에 상륙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각각 5.4%와 1.9% 하락했습니다.

- 보잉은 20년 전 분사한 세계 최대 항공기 구조물 제조사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를 47억 달러에 다시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 이상 상승했습니다.

- 반려동물용품업체 츄이는 게임스탑 주가 폭등사태로 유명세를 탄 밈주식 투자자 키스 길(닉네임:포효하는 키티)이 6.6%의 지분을 획득한 사실이 알려지자 개장 전 주가가 상승 무드를 탔으나 6% 하락 마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오는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5.3%로 반영됐습니다. 9월 동결 확률은 34.7%였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2포인트(1.77%) 내린 12.2를 가리켰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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