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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1. 27

AlwaysChill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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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61%(205.57) 오른 33949.4로 마감

NASDAQ 지수 1.76%(199.06)​ 오른 11512.4로 마감

S&P500 지수 1.10%(44.21)​ 오른 4060.43으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경기민감주 섹터를 제외한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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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경기민감주 -0.35%로 하락하였고, 나머지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에너지주가 3.16%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2.05%, 기술주 1.60%, 커뮤니케이션주 1.55%, 부동산주 1.14%, 산업주 0.55%, 금융주 0.53%, 원자재주 0.48%, 유틸리티주 0.34%, 헬스케어주 0.19% 순으로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 테슬라 주가가 11% 급등한 가운데 상승했습니다.

-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4.21포인트(1.10%) 상승한 4,060.4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36.79포인트(2.00%) 상승한 12,051.48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99.06포인트(1.76%) 상승한 11,512.4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05.57포인트(0.61%) 상승한 33,949.41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7.64포인트(0.40%) 상승한 1,897.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35포인트(-1.83%) 하락한 18.7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34.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6조 126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505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 지표와 기업들의 실적을 주목했습니다.

- 미국의 경제 지표가 대체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계절 조정 기준 작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연율 2.9% 증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2.8% 증가를 소폭 웃돌았으며 3분기의 3.2% 증가를 밑돌았습니다.

- 미국의 GDP 성장률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지난해 1, 2분기에 마이너스(-)대를 기록한 후, 3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플러스(+)대를 기록했습니다.

-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소식에도 실업 지표도 여전히 견조했습니다.

- 지난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6천 명 감소한 18만6천 명에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5천 명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 지난 1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5.6% 증가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2.4%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이는 보잉의 여객기 수주가 반영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운송장비를 제외한 1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0.1% 줄었습니다. 또한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보다 0.2%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테슬라가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하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실적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됐습니다.

- 테슬라의 분기 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고, 매출은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급망 차질이 없다면 올해 200만 대가량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1%가량 올랐습니다.

- IBM은 분기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고, 순이익은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음에도 주가는 4% 이상 하락했습니다.

- 아메리칸 항공의 주가는 회사가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하고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2% 이상 올랐습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가는 예상보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했습니다.

- 미국 생활용품업체 베드베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JP모건체이스로부터 채무불이행(디폴트)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22%가량 폭락했습니다. 인터넷 뉴스매체 버즈피드의 주가는 오픈AI와 손잡고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120%가량 폭등했습니다.

- 기업들의 감원 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올해 경기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앞서 실적을 발표한 IBM은 전체 인력의 1.5%인 최대 3천900명까지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학업체 다우는 비용 절감을 위해 2천 명 가량을 감원할 것이라고 말했고, 독일 소프트웨어업체 SAP도 2천800명 가량의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장비업체 램 리서치도 인력의 7%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지표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세장이 심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BMO 패밀리 오피스의 캐롤 슬라이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이날 GDP 성장률은 경제가 연준의 공격적인 조치에도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예상보다 개선된 GDP 수치로 인해 투자자들은 꽤 완만하면서도 가벼운 침체를 잘 헤쳐나가 시장이 더 깊은 약세장으로 내몰리지 않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5포인트(1.83%) 하락한 18.73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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