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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3. 01. 26

AlwaysChill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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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03%(9.88) 오른 33743.8로 마감

NASDAQ 지수 -0.18%(-20.91)​ 내린 11313.4로 마감

S&P500 지수 -0.02%(-0.73)​ 내린 4016.22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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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유틸리티주가 -1.35%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산업주가 -0.56%, 기술주가 -0.21%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금융주가 0.78%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경기방어주 0.51%, 커뮤니케이션주 0.35%, 경기민감주 0.25%, 원자재주 0.20%, 헬스케어주 0.03%, 에너지주 0.01%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3포인트(-0.02%) 하락한 4,016.2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31.96포인트(-0.27%) 하락한 11,814.69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91포인트(-0.18%) 하락한 11,313.3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9.88포인트(0.03%) 상승한 33,743.84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24포인트(0.12%) 상승한 1,887.85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2포인트(-0.63%) 하락한 19.08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36.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6조 1,204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9,683억원 감소했습니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1% 이상 하락했으나 장 막판 보합권으로 낙폭을 줄였고, 나스닥지수도 장중 2% 이상 떨어졌다가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특히 연초 이후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던 기술주에서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는 모습이었습니다.

- 올해 들어 S&P500지수는 이날까지 4.6%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8.1% 상승했습니다.

-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보잉의 실적에 대한 실망에 투자 심리가 악화했습니다.

- MS의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은 예상치를 밑돈 데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전망치)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MS의 가이던스는 다른 기술 기업에 대한 우려도 키웠습니다.

- MS의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 콜에서 고객들이 (소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애저(클라우드)의 소비 증가율이 완화됐으며 신사업에 대한 성장세가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후드는 "12월 말에 목격한 사업 동향이 현 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에 따라 "예상 매출이 월가의 예상보다 10억 달러 이상 낮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MS의 현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505억~515억 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524억3천만 달러를 밑돕니다. MS의 주가는 장중 4% 이상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여 0.6% 하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도 번스테인이 목표가를 120달러로 낮췄다는 소식에 장중 4% 이상 하락했다가 0.9% 상승세로 마쳤습니다.

- 보잉은 분기 손실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는 축소됐으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는 컸다. 매출도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보잉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가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90개(19%) 이상의 기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68%가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내놨습니다. 이는 지난 4개 분기 평균인 76%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실적과 앞으로 나올 실적을 고려할 때 4분기 기업들의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실적 발표 초반에 예상했던 것보다 부진합니다.

- 이날은 장 마감 후 테슬라와 IBM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미디어 기업 뉴스코프의 주가는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폭스와의 합병 계획을 철회하면서 4% 이상 올랐습니다.

- 통신업체 AT&T 주가는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침체 우려를 높이는 예상보다 부진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인해 위험 회피 쪽으로 시장이 약간 기울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시장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텍사스인스투르먼츠에 이르는 기술 기업들의 실적은 거시 경제의 둔화를 보여준다"라며 "나머지 기술 기업들의 실적과 다국적 기업들의 실적이 같은 식으로 부진하다면 1월 랠리가 끝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코메리카자산운용의 존 린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MS의 실적에 우리가 목격한 랠리가 부정되는 펀더멘털상의 이유가 제시되자 직격탄을 입었다"라며 "갑자기 사람들은 테슬라와 알파벳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8%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62%) 하락한 19.08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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