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3. 01. 25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2. 섹터 종목 MAPS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4. 주요사항
1.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31%(104.40) 오른 33734.0으로 마감
NASDAQ 지수 -0.27%(-30.14) 내린 11334.3으로 마감
S&P500 지수 -0.07%(-2.86) 내린 4016.95로 마감
2. 섹터 종목 MAPS
미국증시는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3. 섹터별 대표 ETF 추세
미국증시는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산업주가 0.66%로 섹터중에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유틸리티주 0.51%, 부동산주 0.43%, 경기민감주 0.41%, 금융주 0.06%, 원자재주 0.06%순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헬스케어주가 -0.66%로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이어 에너지주 -0.39%, 커뮤니케이션주 -0.28%, 경기방어주 -0.11%, 기술주 -0.04%순으로 하락 하였습니다.
4.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6포인트(-0.07%) 하락한 4,016.95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5.9포인트(-0.22%) 하락한 11,846.65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14포인트(-0.27%) 하락한 11,334.27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04.4포인트(0.31%) 상승한 33,733.9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4.17포인트(-0.22%) 하락한 1,886.59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61포인트(-3.08%) 하락한 19.2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24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6조 2,544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7,119억원 증가했습니다.
- 그동안 주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으나 이날은 반등을 일부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 지난해 S&P500지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20%가량 하락했으며 올해 금리 인상 기대가 누그러지며 4.7%가량 상승했습니다.
- 연준은 지난해 11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며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후 1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며 인상 폭을 낮췄습니다. 또한 올해 첫 회의인 2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금리 인상 폭을 추가로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들의 실적이 개별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어 경기 상황을 여전히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 개장에 앞서 제너럴일렉트릭(GE), 존슨앤드존슨, 3M 등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GE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습니다. 3M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2천500명을 감원한다는 소식 등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 이날은 장 마감 후 빅테크 관련주 중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는 위축세를 유지했으나 이전보다 개선됐습니다.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의 46.2보다 소폭 개선된 것입니다. 비제조업 PMI는 46.6으로 전월의 44.7을 웃돌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다만 양 지수는 모두 50을 밑돌아 경기가 위축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 개장 직후 다수 종목의 가격이 시스템상의 문제로 급변동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나 오전 10시경을 전후해 모두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 영향을 받은 종목은 3M, 버라이즌, AT&T,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일라이릴리, 나이키, 맥도날드, 우버 등 200개 종목 이상입니다.
- NYSE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자료에서 시스템 문제로 인해 상장 종목 일부의 '개장 경매(opening auction)'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식의 일부 거래를 '무효로'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래가 취소될 수 있는 종목은 거래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술적 문제에 따른 개장 초 혼란은 시장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 알파벳의 주가는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디지털 광고 시장 사업 관행과 관련해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습니다.
- 버라이즌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2% 가량 올랐다.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1% 이상 올랐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에 혼재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빅토리아 페르난데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CNBC에 "바쁜 실적 시즌에 접어들면서 연준이 일시 중단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은 이틀간 정말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그러나 어제와 오늘 아침에 본 실적들은 정말로 혼재된 모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허틀 캘러헌 앤코의 브래드 콩거는 마켓워치에 빅테크 기업들의 해고 소식으로 이들의 실적 전망에 대해 조심스럽다면서도 비용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려면 이들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콩거는 "(기업의 해고는) 그들이 사업에서 시장 침체를 봤으며, 판매 증가세가 부진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감원 규모가 전체 인력과 비교해 매우 적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감원을 정당화해주는 정도의 나쁜 것을 봤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3.06%) 하락한 19.20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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