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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2. 12. 08

AlwaysChill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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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00%(1.58) 오른 33597.9로 마감

NASDAQ 지수 -0.51%(-56.34)​ 내린 10958.6로 마감

S&P500 지수 -0.19%(-7.34)​ 내린 3933.92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로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헬스케어주가 0.82%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0.42%, 부동산주 0.21%로 세종목만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경기방어주가 -0.60%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기술주 -0.51%, 커뮤티케이션주 -0.50%, 유틸리티주 -0.46%, 금융주 -0.40%, 에너지주 -0.23%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좁은 범위에서 거래됐습니다.

-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34포인트(-0.19%) 하락한 3,933.9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52.29포인트(-0.45%) 하락한 11,497.39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6.34포인트(-0.51%) 하락한 10,958.55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58포인트(0.00%)보합을 유지한 33,597.92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4.75포인트(-0.26%) 하락한 1,807.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51포인트(2.30%) 상승한 22.68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20.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9조 831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9,568억원 감소했습니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도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와 11월 물가 보고서를 앞두고 연준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주목하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침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다음 주까지는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펀드 매니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또다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80으로 확대된 것을 언급하며, 채권시장은 연준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우드 매니저는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던 1980년대 초보다 지금의 수익률 곡선 역전이 더 심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10년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뿐만 아니라 30년물과 3개월물 국채 금리 스프레드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점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씨티는 30년물과 3개월물 금리의 역전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금융 여건의 추가적인 긴축으로 성장이 둔화하거나 경기가 완전히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라고 풀이했습니다.

-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11bp 이상 밀리며 3.41%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9월 중순 이후 최저치입니다.

- 2년물 국채금리도 동반 하락해 4.26%에서 거래됐습니다.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 차이는 -85bp가량에 달했습니다.

-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를 밑도는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됩니다.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물론 많은 기업 경영진들도 경기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감원 소식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중국이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11월 수출입 지표가 크게 악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를 되살리기엔 역부족입니다.

- 중국 정부는 '제로 코로나' 정책의 한 축인 상시적 전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사실상 폐지하고, 무증상자나 경증 감염자는 시설격리 대신 재택치료를 허용하기로 하는 등 방역 규제를 크게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11월 달러화 기준 수출은 전년 대비 8.7% 줄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 감소보다 부진했으며, 11월 수입도 10.6% 줄어 예상치 4.0% 감소보다 감소 폭이 컸습니다.

- 이날 발표된 미국의 생산성 지표는 단위 노동 비용이 둔화하면서 개선됐습니다.

- 미국의 3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계절조정 기준 전 분기 대비 연율 0.8%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습니다. 이전 예비치인 0.3%보다 개선된 수준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입니다. 단위 노동비용이 연율 2.4%를 기록하며 예비치인 3.5%에서 낮아진 것이 생산성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개별 업종 중에 캠벨 수프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했습니다.

- 중고차업체 카바나의 주가는 파산 우려가 커지면서 40% 이상 폭락했습니다. 카바나가 일부 채권단과 향후 회사의 협상에 있어 공동 행동할 것을 약속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회사가 파산이나 채무 조정 등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 에어비앤비의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했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 중국의 지표 악화에 중국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니오와 알리바바의 주가가 각각 4%, 3%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상 침체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다음 주 연준 회의와 물가 지표가 나올 때까지 현재의 시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웰스파고의 아즈하르 이크발은 보고서에서 "모든 금융 지표들은 침체가 다가오고 있음을 가리킨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S&P500지수는 지난 몇 차례 주기 동안 침체에 앞서 평균 4개월간의 시간을 두고 고점에 이른다. 수익률 곡선 역전과 함께 시장은 분명 내년 침체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카슨 그룹의 라이언 데트릭 수석 시장 전략가는 "10월 저점에서 주가가 크게 반등한 후에 시장이 횡보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라며 투자자들이 연준의 12월 회의와 11월 물가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이러한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1포인트(2.30%) 오른 22.6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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