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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2. 12. 06

AlwaysChill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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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40%(482.78) 내린 33947.1로 마감

NASDAQ 지수 -1.93%(-221.56)​ 내린 11239.9로 마감

S&P500 지수 -1.79.%(-72.86)​ 내린 3998.84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2.97%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경기방어주 -2.88%, 금융주 -2.48%, 원자재주 -1.98%, 부동산주 -1.69%, 산업주 -1.67%, 기술주 -1.66%, 커뮤니케이션주 -1.58%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더 오래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하락했습니다.

-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2.86포인트(-1.79%) 하락한 3,998.8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207.46포인트(-1.73%) 하락한 11,786.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1.56포인트(-1.93%) 하락한 11,239.94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82.78포인트(-1.40%) 하락한 33,947.1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57.05포인트(-3.01%) 하락한 1,835.79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69포인트(8.87%) 상승한 20.75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0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1조 352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8,554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지난주 후반 발표된 11월 고용 지표를 소화했습니다.

- 11월 고용은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월 26만3천 명을 기록했고, 임금상승률도 5.1%로 전달보다 강화됐습니다.

-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폭은 0.50%로 완화되겠지만, 내년 긴축은 예상보다 더 높이, 오래 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특히 이날 장중 발표된 미 공급관리협회(ISM)의 서비스 지표가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이같은 분위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 ISM이 집계한 11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5로 전달의 54.4에서 반등세로 돌아섰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3.7도 웃돌았습니다.

-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도 전달보다 1%가량 늘어나 시장의 예상치인 0.7% 증가와 전달의 0.3%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노동시장 과열 때문에 연준이 내년에도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연준이 12월 회의에서는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그치겠지만, 11월 물가가 강한 수준을 유지할 경우 다음 회의인 2월에도 0.50% 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3월까지 기준금리를 5.00~5.2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12월과 2월에 각각 0.50%포인트씩 인상하고, 3월에 0.25%포인트 추가 인상한다는 전망입니다.

- 연준이 예상보다 더 높게, 더 오래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우려에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규제 완화 소식은 경기에 대한 추가적인 활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내년 초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겠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빠르게 낮아지지 않을 경우 연준의 긴축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12월과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산타랠리가 다시 찾아올지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 연말에는 기업들의 보너스가 늘어나고 연휴 쇼핑이 맞물려 소비가 늘어나는 때이며 이는 통상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됐습니다.

-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미국의 소비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도 견조해 이 같은 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 다만 전문가들은 올해 산타랠리 여부도 결국 연준의 긴축에 달렸다며, 오는 13일 예정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된다는 신호가 나와야 그나마 산타랠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중국 관련 주식은 중국의 봉쇄 규제 완화 소식에 개장 전 큰 폭으로 올랐으나 개장 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니오의 주가가 2% 이상 하락했고, 샤오펑도 1%가량 떨어졌습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다 0.5% 올랐습니다.

- 애플 주가는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생산라인을 완전히 가동할 수 있다는 소식에도 0.8% 하락했습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회사가 중국 상하이 공장의 12월 생산량을 20% 이상 축소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은 해당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가 최근 반등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FHN 파이낸셜의 윌 컴퍼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에 "ISM 서비스가 매우 강한 게 나온 것으로 해석되고 있고, 경기가 과열되면, 연준은 긴축을 더 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비 회복세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것이 확인됐으며, 연준의 긴축으로 금리에 민감한 주택과 자동차 부문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영향을 받았으나, 억눌린 수요가 너무 많아 기업들이 밀린 주문을 채워 넣고 있어 더 높은 금리가 연준이 원하는 만큼 전체 소비를 식히지 못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보고서에서 "2주 전에 언급한 것처럼 이러한 전략적 랠리가 더 오르기 위해서는 백엔드 금리(10년물 이상 장기 금리)가 하락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늘까지 빠르게 왔고, 지금까지 일어난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당초 반등 목표치에 다다랐다"라며 "본격적인 하락세가 돌아오기 전에 차익실현에 나설 것을 조언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79.4%를,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0.6%를 기록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9포인트(8.87%) 오른 20.7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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