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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2. 12. 01

AlwaysChill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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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2.18%(737.24) 오른 34589.8로 마감

NASDAQ 지수 4.41%(484.22)​ 오른 11468.0으로 마감

S&P500 지수 3.09%(122.48)​ 오른 4080.11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가 5.02%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주가 4.23%, 경기방어주가 3.45%, 유티리티주 2.50%, 원자재 2.41%, 헬스케어 2.39%, 부동산 2.35%, 경기민감주 2.01%, 산업주 0.65%, 에너지 0.50%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이르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48포인트(3.09%) 상승한 4,080.1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526.61포인트(4.58%) 상승한 12,030.0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84.22포인트(4.41%) 상승한 11,468.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737.24포인트(2.18%) 상승한 34,589.77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45.06포인트(2.45%) 상승한 1,881.61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31포인트(-5.98%) 하락한 20.58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19.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8조 9,538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4,795억원 감소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의 연설에 안도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열린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착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믿고 싶다고 언급해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는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 파월 의장은 다만 "일부 진전에도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이전보다 최종금리가 높아질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파월은 "2023년에는 지난 9월에 예상한 것보다 약간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속도 조절론을 언급하면서도 최종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을 언급해 균형을 맞추려고 했으나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다시 한번 언급한 점에 더 주목했습니다.

-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12월에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로 높아졌습니다. 전날과 오전까지는 60%대였습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12bp 이상 하락하며 4.34%까지 떨어졌고, 10년물 국채금리도 12bp 이상 하락해 3.62% 수준으로 밀렸습니다.

- 개장 전 발표된 11월 미국의 민간고용 증가세가 예상치를 밑돈 데다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준의 긴축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 ADP 리서치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12만7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9만 명을 밑도는 것으로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 고용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근거는 더욱 강화됐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주 2일 나오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 명 증가해 전달의 26만1천 명 증가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2.9%로 수정돼 앞서 공개된 속보치인 2.6%보다 상승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7%도 웃돌았습니다. 앞선 1, 2분기 성장률이 각각 -1.6%, -0.6%를 기록한 후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 연준은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경기 평가를 하향했습니다. 연준은 "경제 활동이 이전 보고서에서 평가한 완만한(modest) 평균 성장세보다 낮아져 같거나 약간 증가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개별 종목 중에 도어대시 주가는 인력의 6%에 해당하는 1천25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습니다.

- 미국 제약업체 바이오젠 주가는 일본 에자이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이 인지기능 감퇴를 늦추는 효과가 입증됐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의 주가는 신규 서비스 가입 증가에 대한 실망에 14%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이 12월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 트레이드스테이션그룹의 데이비드 러셀 시장 정보 담당 부사장은 마켓워치에 "파월이 월가에 희망을 가질 근거를 줬다"라며 "금리 인상이 작용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으며,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는 점에서 (긴축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AXS 인베스트먼트의 그렉 바숙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방향과 관련해 더 강하게 예측할만한, 바위 같은 확실한 것을 찾고 있다"라며 "금리 인상 속도가 이르면 12월에 둔화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바로 그러한 바위"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1포인트(5.98%) 하락한 20.58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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