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23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18%(397.82) 오른 34098.1로 마감
NASDAQ 지수 1.36%(149.90) 오른 11174.4로 마감
S&P500 지수 1.36%(53.64) 오른 4003.58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전 섹터가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에너지주가 3.1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원자재주 2.27%, 기술주 1.94%, 커뮤니케이션주 1.49%, 경기방어주 1.13%, 금융주 1.01%, 헬스케어 0.87%, 산업주 0.77%, 경기민감주 0.73%, 부동산주 0.50%순으로 상승했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베스트 바이 등 소매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했습니다.
-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3.64포인트(1.36%) 상승한 4,003.58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71.39포인트(1.48%) 상승한 11,724.84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9.9포인트(1.36%) 상승한 11,174.41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97.82포인트(1.18%) 상승한 34,098.1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0.35포인트(1.11%) 상승한 1,859.49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1.07포인트(-4.79%) 하락한 21.29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57.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9조 5,624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7,240억원 감소했습니다.
- S&P500지수는 지난 9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웃돌아 마감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기업 실적, 연준 당국자 발언 등을 주시했습니다.
- 많은 트레이더가 오는 24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자리를 비우면서 거래량은 평소보다 줄었습니다.
-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NYSE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거래량은 지난 8월 29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량 기준 올해 들어 6번째로 낮은 날이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악화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유지됐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에 따르면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전날 기준 2만7천307명으로 엿새째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 수도 베이징에서 신규 감염자가 1천426명에 달하면서 공공장소 출입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 기준이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단축되는 등 방역 정책이 강화됐습니다.
-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주목하고 있다.
-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최종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 그는 지난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고무적이라며 12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보다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해 속도조절론에 힘을 보탰습니다.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이날 패널 토론에서 미국인들의 충분한 저축이 가계에 완충력을 제공하겠지만,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며 긴축을 지속해야 함을 시사했습니다.
-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의 침체 우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에 장기물 국채 수요가 몰리면서 3.8% 아래에서 마감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52% 근방에서 거래를 마쳤다. 둘 간의 금리 스프레드는 -76bp로 확대돼 1981년 10월 이후 역전 폭이 가장 커졌다. 장단기물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됩니다.
- 1981년 10월은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재임 시기로 당시 연준의 기준금리는 19%였으며, 고공 행진하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 긴축은 결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로 이어졌습니다.
-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내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습니다. 내후년에는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의 내년 성장률은 0.5%로 제시됐습니다.
- 소매 기업들의 실적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베스트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아베크롬비앤피치가 모두 강한 실적을 발표해 미국의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 델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6%가량 올랐습니다.
- 소매업체 베스트 바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12% 이상 올랐습니다.
- 또 다른 소매업체 딕스 스포팅 굿즈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 줌 비디오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순이익 가이던스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4%가량 하락했습니다.
- 의류업체 아베크롬비앤피치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21% 이상 올랐습니다.
- 달러트리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간 순이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재개방 기대로 개선됐던 위험선호 심리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재개방 이야기는 지난 몇 주간 중국 관련 위험 자산과 전체 시장에 큰 긍정적인 동인이었기 때문에 해당 이야기에 시장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단기적으로 더 많은 봉쇄가 있을 수 있지만, 봄까지 더 지속적인 재개방이 있을 것"이라며 "시장은 현재 이에 대한 가격을 매기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리드 전략가는 게다가 "중국의 더 부정적인 기조로 인해 앞으로 몇 달 내 닥칠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욱 가중됐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7포인트(4.79%) 하락한 21.2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증시 #뉴스 #나스닥 #NASDAQ #다우 #DOW #S&P500 #가치주 #성장주 #빅테크 #우량주 #중소형주 #테슬라 #아마존 #애플 #구글 #팔란티어 #Tesla #Google #Microsoft #Amazon #Apple #주식 #금리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양적완화 #연준 #FOMC #10년물금리 #인플레션 #금리인상 #매파 #비둘기파 #긴축정책 #자이언트스텝 #미국증시상승
'주식 이야기 > 미국 증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25 (34) | 2022.11.25 |
---|---|
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24 (18) | 2022.11.24 |
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22 (22) | 2022.11.22 |
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19 (25) | 2022.11.19 |
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18 (29) | 2022.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