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19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0.59%(199.37) 오른 33745.7로 마감
NASDAQ 지수 0.01%(1.10) 오른 11146.1로 마감
S&P500 지수 0.48%(18.78) 오른 3965.34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기술주와 에너지 두 섹터만 하락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기술주 -0.79%와 에너지주 -0.30% 두 섹터가 하락마감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모두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유틸리티주가 2.12%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부동산주가 1.28%, 헹스캐어 1.21%, 경기민감주 1.07%, 금융주 0.83%, 산업주 0.74%, 원자재주 0.67%순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최근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 18일 10시 33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초반 주요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47포인트(0.24%) 상승한 3,956.03입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3포인트(-0.01%) 하락한 11,675.56입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01.02포인트(0.30%) 상승한 33,647.34입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13포인트(0.09%) 상승한 11,155.09입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23.09포인트(1.26%) 상승한 1,854.80입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32포인트(-1.34%) 하락한 23.61입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42.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1조 2,267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조 8,304억원 감소했습니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 당국자들의 긴축 관련 발언, 기업 실적 등을 소화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연준의 방향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연준 당국자들의 최근 발언으로 이 같은 기대가 줄어들었습니다.
- 전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5%~7%로 시사하면서 시장의 불안을 부추겼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제한적인 영향만을 미쳤다며 아직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이날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현재의 급선무이며,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라고 언급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콜린스 총재는 더 큰 경기 하강 위험에도 실업률을 완만히 상승시켜 노동 시장과 물가 안정 사이의 균형을 다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 신발 및 의류 전문업체 풋라커의 주가는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랐습니다.
-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JD닷컴의 주가도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에 2%가량 올랐습니다.
-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의 주가도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예상치를 웃돌면서 1% 이상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향후 행보에 대한 전망이 계속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모틀리 풀 에셋 매니지먼트의 셸비 맥파딘 투자 애널리스트는 CNBC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연준이 경제가 충분히 냉각됐다고 판단하지 않고 있다고 믿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투자자들의 반응과 관련해 "안도 랠리에 대한 갈증과 (연준과의) 줄다리기가 있었다"라면서도 "하지만 결국 (시장의 향후 방향은) 인플레이션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더 느려지는 기간에 달렸으며 연준이 다음에 무엇을 하느냐에 달렸다"라고 말했습니다.
- 유럽증시는 일제히 올랐습니다. 독일 DAX지수는 0.85%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0.39% 상승했습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82% 상승했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97% 오르고 있습니다.
-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4.12% 하락한 배럴당 78.28달러에, 내년 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3.98% 밀린 배럴당 86.22달러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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