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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증시 2022. 11. 08

AlwaysChill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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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1.31%(423.78) 오른 32827.0으로 마감

NASDAQ 지수 0.85%(89.27)​ 오른 10564.5로 마감

S&P500 지수 0.95%(36.25)​ 오른 3806.80으로 마감

 

섹터 종목 MAPS

 

유틸리티, 경기방어주, 부동산을 제외한 섹터는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 finviz.com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유틸리티 -1.91%, 경기방어주 -0.70%, 부동산 -0.03% 세 섹터가 하락으로 마감하였고, 나머지 섹터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 1.79%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에너지 1.72%, 기술주 1.67%, 산업주 1.07%, 헬스케어주 1.07%, 금융주 1.00%, 경기민감주 0.89%선으로 상승 마감였습니다. 

 

주요사항

 

- 뉴욕증시는 오는 8일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25포인트(0.96%) 상승한 3,806.8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119.97포인트(1.11%) 상승한 10,977.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9.27포인트(0.85%) 상승한 10,564.52로 장을 마쳤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23.78포인트(1.31%) 상승한 32,827.0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9.67포인트(0.54%) 상승한 1,809.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2포인트(-0.81%) 하락한 24.35로 장을 마쳤습니다.


- 환율은 달러당 1398.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41조 1,231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2조 3,858억원 증가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오는 8일 예정된 중간선거와 10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 통상 중간 선거는 증시에는 호재라는 기대가 있으나,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치적 불확실성마저 커지면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전날 발표된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50%와 48%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NBC방송의 여론조사 결과도 민주당 48%, 공화당 47%로 팽팽한 상황입니다.

- 일부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해 상·하원이 양분되면, 민주당 선호 입법에 제동이 걸려 증시에는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금리 인상 전망, 침체 우려, 기업 실적 등이 올해는 선거 이슈를 압도할 것이라는 점에서 선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 같은 점에서 중간선거보다 CPI를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CPI는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오는 2개의 물가 보고서 중 첫 번째입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오는 12월 회의 금리 인상 폭 완화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번 금리 인상에서의 최종금리는 애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을 시사해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 투자자들은 이번 물가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져 연준이 12월에 금리 인상 폭을 낮출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가 2024년까지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 골드만삭스는 2022년 EPS 전망은 226달러에서 224달러로, 2023년 전망치는 234달러에서 224달러로, 2024년 전망치는 243달러에서 237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S&P500의 올해 연말 전망치는 3,600으로, 2023년 연말 전망치는 4,000으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 개별 종목 중에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대량 해고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 생산이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일시 타격이 있다고 밝혔음에도 0.4%가량 상승했습니다.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은 중간선거보다 물가 지표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롬바르드 오디에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의 플로리안 엘포 매크로 담당 팀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요즘 시장 가격은 정치적 기대보다 중앙은행에 대한 기대로 훨씬 더 많이 좌우된다"라며 이번 주 인플레이션이 냉각될 조짐을 보인다면 시장은 "골디락스 기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팀이 시장에서 빠져 있는 기회 비용이 너무 크다고 판단해 주식과 크레디트 시장에 대한 포지션을 확대했다며 회사의 대표 멀티에셋 포트폴리오의 현금 비중을 10월 주식시장 랠리 전에 70%였던 데서 50%가량으로 낮췄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그럼에도 앞으로 나타날 주식시장의 랠리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라며 세계 경제 전망이 계속 악화하면서 반등은 결국 역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허틀 캘러헌앤코의 브래드 콩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공화당이 의회를 휩쓸어 워싱턴 정가가 적어도 교착상태에 빠지거나, 새로운 지출이 사라져 금리나 국채 공급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8%를,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52%를 나타냈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0포인트(0.81%) 하락한 24.35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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