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용시장 냉각에 금리인하 나스닥, S&P500 최고치에 미국증시 상승

AlwaysChill 2024. 7. 6.
반응형

2024년 07월 06일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합니다. 다우, 나스닥 및 S&P500 지수의 변동 그리고 주요 섹터 및 종목에 대한 주요 뉴스를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꼭 필요한 뉴스만 간추려서 업데이트하니 맘 편히 밤새 일어난 미국 증시 뉴스를 챙겨가세요.

2024년 07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2024년 07월 06일 오늘의 미국증시

 

오늘의 미국증시 다우, 나스닥, S&P500 지수

 

DOW 지수 : 0.17%(67.87) 오른 39375.9로 마감하였습니다. 

DOW 지수
DOW 지수

NASDAQ 지수 : 0.90%(164.46) 오른 18352.8로 마감하였습니다. 

NASDAQ 지수
NASDAQ 지수

S&P500 지수 : 0.54%(30.17) 오른 5567.19로 마감하였습니다. 

S&P500 지수
S&P5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 -0.48%(-0.96) 내린 200.87로 마감하였습니다. 

RUSSELL 2000 지수
RUSSELL 2000 지수
다우-나스닥-S&P500지수-확인
다우 나스닥 S&P500지수 확인

 

반응형

 

전 섹터 종목 MAPS

섹터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하였습니다.

전 섹터 종목 MAPS
전 섹터 종목 MAPS

* 자료 출처 - finvz.com 

 

섹터-종목-MAPS-바로가기
섹터 종목 MAPS 바로가기

 

섹터별 대표 ETF 추세 

섹터별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주가 1.94%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민감주 1.23%, 경기방어주 0.81%, 헬스케어주 0.77%, 부동산주 0.37%, 기술주 0.31%, 유틸리티주 0.18%, 원자재주 0.16% 순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에너지주가 -1.56%로 가장 크게 하락했으며, 이어 산업주 -0.32, 금융주 -0.02% 순으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섹터별 대표 ETF
섹터별 대표 ETF

 

미국증시 주요 이슈 요약

밤새 일어난 미국증시 뉴스를 정리합니다. 

- 뉴욕증시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6월 미국 비농업 고용 결과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해지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7포인트(0.17%) 오른 39,375.8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17포인트(0.54%) 상승한 5,567.19,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4.46포인트(0.90%) 뛴 18,352.76에 장을 마쳤습니다.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전날은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뉴욕증시가 휴장 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6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는 엇갈린 신호를 보냈습니다. 6월 신규 고용 수치는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했지만, 앞선 4월과 5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습니다.

- 미국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9만 1천 명 증가를 웃도는 것입니다. 반면 지난 5월 수치는 기존 27만 2천 명 증가에서 21만 8천 명 증가로 수정됐고, 4월 수치는 기존 16만 5천 명에서 10만 8천 명으로 각각 5만 4천 명, 5만 7천 명 줄어들었습니다.

- 미국 실업률도 예상외로 오르면서 경계심을 자극했습니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은 4.1%를 기록해 전월 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4.0%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실업률 상승과 기존 수치의 하향 조정은 고용시장이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애쉬워스 북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월에 20만 6천 개의 일자리가 생기면서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몇 가지 요소들은 우려스러웠다"며 "많은 일자리의 원천은 정부였다는 점과 이전 두 달간의 고용 수치가 하향 조정된 점, 실업률이 오르고 있다는 점이 우려 요소"라고 지적했습니다.

- 다만 이 같은 요소들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더 키웠습니다. 고용시장이 냉각되면서 경기둔화 조짐이 나타난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금리인하에 나설 여력이 생겼다는 분석입니다.

- 이날 고용 결과로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기술주로 매기가 몰렸습니다. 금리 하락은 통상 기술주에 우호적인 여건으로 여겨진 것입니다.

- 프린시펄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앞선 고용 수치의 하향 조정과 실업률 상승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고 채권시장은 확실히 이를 반기는 분위기"라며 "다만 이 같은 수치들은 미국 경제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 기업별로는 테슬라가 8 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간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251.5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도 8천21억 달러까지 회복했습니다. 이날 강세로 테슬라는 올해 총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 주요 기술주 중에선 메타플랫폼스가 5.87%, 알파벳 A가 2.57% 오르면서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앞서 큰 폭으로 올랐던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과 키 높이를 맞추는 과정으로 풀이됩니다.

- 미국 백화점체인 메이시스는 투자자들이 인수 의향 가격을 올렸다는 소식에 주가가 9% 넘게 뛰었습니다. 인수 의향자인 브리게이드캐피털 등은 인수가격은 기존 주당 24달러에서 24.80달러로 올렸습니다.

- 비만치료제 위고비 제조사 노보노디스크는 부정적인 학술 보고서에도 주가가 2% 넘게 올랐습니다. 앞서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위고비에 대해 드물지만,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공개 발언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향한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 그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중앙은행(RBI) 행사를 위해 발표한 성명문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떨어트리는 데 상당한 진전을 봐왔다"면서도 "다만 우리의 목표인 2%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오는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77.4%로 반영됐습니다.

-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2포인트(1.79%) 오른 12.48을 가리켰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미국증시 시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반응형

댓글